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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통, "모니카와의 관계 탐구하고 싶어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61)가 영화 ‘탑건:매버릭’에 함께 출연했던 모니카 바바로(33)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 소식통은 14일(현지시간) ‘인 터치’에 “톰은 그녀가 놀라울 정도로 아름답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는 모니카와의 관계를 탐구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크루즈는 이미 바바로의 경력에 한몫을 담당했다. 오랜 친구인 제임스 맨골드가 감독하는 밥 딜런 전기 영화 '완전한 무명'에 바바로가 가수 조안 바에즈로 캐스팅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었다.
소식통은 "톰은 이전에 남성과 여성 후배 배우들에게 멘토링을 해준 적이 있다"면서 “그에게는 매우 보람있는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톰 주변 사람들은 두 사람이 잘 어울린다고 믿는다”면서 “하지만 그는 진정으로 그녀가 성공하기를 원한다”고 귀띔했다.
앞서 크루즈는 러시아의 백만장자 이혼녀 엘시나 카이로바(36)와 헤어졌다.
한 소식통은 지난 7일 ‘인 터치’에 “톰은 엘시나에게 청혼했고, 1,000만 달러 규모의 호화로운 결혼식 계획에 몰두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엘시나는 처음에 톰의 청혼에 승낙했지만 그의 강렬함에 겁을 먹었다”면서 “그녀는 톰이 왜 그렇게 서둘러 매듭을 지으려하는지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모든 것이 너무 빨리 진행됐다”고 전했다.
카이로바는 결혼을 서두르는 크루즈에 겁을 먹고 결별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크루즈는 현재 영국 런던에서 영화 ‘미션:임파서블8’을 촬영하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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