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위도우와 공룡의 만남” 스칼렛 요한슨, ‘쥬라기월드4’ 출연하나[해외이슈]

스칼렛 요한슨, '쥬라기월드:도미니언'/게티이미지코리아, UPI
스칼렛 요한슨, '쥬라기월드:도미니언'/게티이미지코리아, UPI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블랙위도우’ 스칼렛 요한슨(39)이 영화 ‘쥬라기월드4’에 출연할까.

한 외신은 14일(현지시간) “스칼렛 요한슨이 ‘쥬라기월드4’의 가렛 에드워즈 감독과 프로듀서 프랭크 마샬을 만났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요한슨이 정식으로 UPI의 제안을 수락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 UPI는 ‘쥬라기월드’ 시리즈를 새롭게 리부트하고 있다.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등 기존 배우들 대신에 새로운 출연진으로 진용을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쥬라기공원’의 시나리오 작가 데이빗 코엡이 각본을 집필하고 있다. ‘쥬라기월드4’의 스토리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새로운 영화 시리즈의 제목은 ‘쥬라기시티’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과연 스칼렛 요한슨이 ‘쥬라기월드4’에 출연하게 될지 팬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1993년 6월 스필버그의 오리지널 영화 '쥬라기 공원'으로 시작된 6편의 영화 프랜차이즈는 전 세계적으로 6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가장 최근 영화인 2022년작 '쥬라기 월드:도미니언'은 전 세계적으로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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