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21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폐장비 업사이클링 브랜드 ‘오버랩’ 팝업 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오버랩은 버려지는 패러글라이더, 다이버 수트, 텐트 등 레저스포츠 장비를 업사이클링해 상품을 제작하는 의류 브랜드다. MZ세대(1980년~2000년대 초 출생)를 겨냥해 뉴노멀시대의 새로운 친환경 소비의 가치를 제안한다.
팝업 매장에서는 캠프 캡, 백팩, 스탠더드 사코슈백 등 대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제품의 제작 과정을 순서대로 관람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패러글라이더 부품의 일부를 직접 선택해 나만의 가방을 만들어보는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오버랩 팝업스토어에서 다채로운 업사이클링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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