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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첼시에서 뛰었던 프랑크 르뵈프는 레전드이다. 1996년부터 2001년까지 첼시의 센터백으로 활약했고 프랑스 국가대표로도 뒤었다. 첼시에서는 200경기 이상 출전했고 두 번의 FA컵에서 우승했다.
프랑스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50경기에 출전했던 르뵈프는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우승 멤버이다. 은퇴후에는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방송 해설자로 활동중이다. 또한 특이한 것은 영화배우로도 스크린에 데뷔했다. 4살 때부터 배우의 꿈을 키웠는데 축구 선수 생활을 마친후 기회있을 때 마다 무대에 오른다.
그래서 르뵈프가 은퇴후 미국 헐리우드로 간 것도 배우의 꿈을 실현하기위해서였다. LA서 연기를 배운 르뵈프는 2014년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The Theory of Everything)’이라는 영화에서 스위스 의사 역할로 데뷔하기도 했다. 천문학자인 세계적인 석학 스티브 호킹 박사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인데 함께 출연했던 주인공인 호킹 박사역의 에디 레드메인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브뵈프의 대을 이어 영화배우인 딸이 있다. ‘에버라스팅(Everlasting)에 출연했고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이면서 모델이며 3살난 아들을 둔 엄마이다. 자드 르뵈프가 그의 딸이다.
자드는 자주 언론에 이름을 오르내린다. 바로 소셜미디어에서의 과감한 행동 때문이다. 최근에도 자드는 수건만 걸친 포즈로 언론을 탔다. 더 선이 16일 보도한 ‘전 프리미어리그 스타의 글래머러스한 딸, 수건만 걸치고 포즈를 취하다’라는 기사의 주인공이 바로 자드이다.
자드는 항상 소셜미디어에서 팬들을 놀라게 하는 사진을 업로드한다. 일상이 주로 벗은 사진들이다. 팬들은 그녀의 이런 사진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올 해 33살인 자드가 올린 셀카 사진은 수건만 두른 채 거울 셀카를 찍은 모습이다. 그녀의 이른 사진이 소셜미디어에 올라올때마다 팬들은 늘고 있다. 이제 24만명이 넘는 팬들이 생겼다.
모델, 배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제이드이지만 팬들이 좋아하는 것은 그녀의 라이프 스타일이다. 팬들을 위한 패션 팁으로 세련된 패션 모델다운 사진을 업로드하고 여기에 맞춰 영상도 가끔 올린다. 당연히 모델로서 여행을 떠난 모습의 사진도 많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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