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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김형일이 늦은 결혼으로 인한 오해를 해명했다.
1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결혼 24년 차를 맞이한 김형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수홍은 김형일에게 "왔다 갔다 하신 적이 없지 않으시냐"라며 이혼 여부를 물었다. 김형일은 "전혀 없다"라며 손가락 하나를 흔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형일은 "내가 결혼을 43살쯤에 했다. 2000년도에 했는데 늦게 하니까 누구랑 결혼했다가 다시 재혼한 거 아니냐 하더라"라며 "지금도 가끔 목욕탕 가면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시다. 한 번 밖에 안 했고 잘 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속풀이쇼 동치미') 섭외가 와서 '왜 나한테 전화를 했지?' 했다. (재혼이라는) 오해를 풀고자 나왔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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