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겸 배우 배슬기가 결혼 4년 만 임신했다.
17일 배슬기는 "드디어 저에게도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아직 9주 차라 조심스럽게 소식 전한다"라며 임신을 직접 발표했다.
이어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임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배슬기는 아이의 태명은 '리슬'이라며 "리섭+슬기=리슬"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 배슬기는 초음파 사진을 들고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두 줄이 뜬 임신테스트기와 임신 축하 꽃바구니, 임신 출산 육아 서적 등도 공개했다.
남편 심리섭은 "여보 너무 축하해요. 필요한 거 뭐든지 말만 해!!"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이시영, 아유미, 장영란, 조정민, 선데이, 김영희, 김가연, 박슬기, 사유리 등 동료 연예인들도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배슬기는 지난 2005년 그룹 더 빨강으로 데뷔한 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이후 지난 2020년 11월 2세 연하의 유튜버 심리섭과 결혼했다.
다음은 배슬기 글 전문
드디어 저에게도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어요..!
아직 9주 차라 조심스럽게 소식 전해봅니다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하네요..!
앗차차!
태명은 “리슬”이에요 ㅋㅋ
리섭+슬기=리슬 이랍니다
[사진 = 배슬기]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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