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 37점·15R·7AS 대활약, 허웅 21점, KCC 또 KT 잡았다, KT 배스도 31점·13R·7AS로 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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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KBL
존슨/KBL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존슨이 배스를 잡았다.

부산 KCC 이지스는 17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라운드 홈 경기서 수원 KT 소닉붐을 119-101로 이겼다. 2연패를 끊었다. 26승22패로 5위를 유지했다. KT는 31승19패로 3위를 유지했다.

KCC 알리제 드숀 존슨과 KT 패리스 배스가 득점 쇼다운을 벌였다. 존슨이 판정승했다. 3점슛 1개 포함 37점 15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로 맹활약했다. 3점슛 3개 포함 31점 13리바운드 7어시스트의 배스도 분전했다.

KCC는 최근 허웅의 극적인 끝내기 버저비터로 수원에서 KT를 잡은 바 있었다. 이날 또 다시 2위 다툼에 갈 길 바쁜 KT를 잡았다. 그날의 영웅 허웅은 이날도 3점슛 3개 포함 21점을 올렸고, 정창영은 3점슛 4개 포함 18점을 기록했다. KT는 하윤기가 13점으로 분전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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