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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듄:파트2’가 1편의 흥행성적을 뛰어넘었다.
17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듄:파트2’는 북미에서 2억 8,800만 달러, 해외에서 2억 8,940만 달러를 벌어들여 모두 4억 9,470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조만간 5억 달러(약 6,657억원)를 돌파할 예정이다.
‘듄:파트2’는 1편의 4억 3,300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뛰어 넘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 외 지역에서는 중국(3600만 달러), 영국(3280만 달러), 독일(2500만 달러), 프랑스(2490만 달러), 호주(1560만 달러)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렸으며, 프리미엄 포맷에 대한 뜨거운 입소문과 관심이 티켓 판매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주말 동안 이 영화는 아이맥스 스크린에서만 1억 달러를 돌파하며 7번째로 빠르게 1억 달러를 돌파한 영화가 됐다.
‘듄:파트2’는 제작에 1억 9,000만 달러, 전 세계 관객에게 홍보하는 데 약 1억 달러의 비용이 더 들었다.
이 영화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한국에선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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