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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KB증권이 서울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무료 축구교실 ‘FC서울×KB증권 축구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KB증권 축구교실’ 발대식을 진행했다.
‘FC서울×KB증권 축구교실’은 KB증권과 GS스포츠, 월드비전이 협력해 서울시 내 40명 취약계층 아동을 선발해 무료로 축구레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발대식에는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 여은주 GS스포츠 대표이사, FC서울 대표 축구선수 기성용 선수가 참석했다. 기성용 선수는 이번 ‘FC서울×KB증권 축구교실’ 명예 감독으로 아동에게 뜻깊은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KB증권과 FC서울은 선발된 아동 가족을 경기장으로 초청해 무료 경기 관람을 지원하고 FC서울 축구선수를 직접 만나 사인을 는 자리도 마련했다.
김성현 대표이사는 “단순히 축구를 배우는 것을 넘어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자신감을 갖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KB증권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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