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배우 류준열 한소희 그리고 혜리, 이 세 사람의 스토리가 연예계를 연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15일 시작된 이들의 이야기를 시간 순서대로, 영상으로 정리해봤다.
한편,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은 지난 15일 SNS를 통해 처음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미국 하와이에서 여행 중이라는 목격담이 퍼지며 불거진 것. 이에 류준열의 전 여자친구 혜리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재밌네'라고 쓴 뒤, 류준열의 계정을 '팔로우 취소' 하면서 논란을 키우는 데 한몫했다.
특히나 한소희가 맞대응하면서 논란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강아지가 칼을 들고 있는 사진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리며 '저는 애인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저도 재밌네요'라고 썼다.
해프닝으로 끝날 것 같았던 세 사람의 스토리는 류준열, 한소희가 열애를 공식 인정하면서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한소희가 먼저 지난 16일 오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류준열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관계를 이어 나가는 사이는 맞지만 환승이라는 단어는 배제해 주셨으면 한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혜리에게 사과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류준열 역시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를 통해 '올 초부터 한소희와 좋은 마음을 확인하고 만남을 가지고 있다. 결별 이후 한소희를 알게 됐고, 최근 마음을 확인했다'면서 배우를 향한 허위 사실에는 강력 대응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류준열은 17일 오후 먼저 입국했고, 한소희는 오늘(18일, 마이데일리 단독 보도) 오후 입국한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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