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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NCT 태용이 입대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8일 "NCT 태용이 오는 4월 15일 해군으로 현역 입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입소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전했다.
이로써 태용은 NCT 멤버들 중 첫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게 됐다. 1994년생으로 맏형인 태일은 연내 입대를 앞두고 있다.
한편 태용은 1995년 생으로 지난 2016년 NCT U로 데뷔했다. 그는 팀 내 리더이자 센터, 메인래퍼, 메인댄서, 서브보컬 등 다양한 포지션을 맡아 매력을 뽐냈다. 2019년 그룹 슈퍼엠으로도 데뷔했으며, 지난해 6월 미니 1집 '샤랄라(SHALALA)'를 발매하고 솔로 데뷔했다.
또한 지난달 26일에는 미니 2집 '탭(TAP)'을 통해 솔로 컴백에 나섰으며, 발매 전인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 '2024 태용 콘서트 티와이 트랙(2024 TAEYONG CONCERT : TY TRACK)'을 개최했다.
▲ 이하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스엠엔터테인먼트입니다.
NCT 태용이 오는 4월 15일 해군으로 현역 입대합니다.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입소하는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태용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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