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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시청률 두자릿수 원해" 김하늘, 연우진X장승조 '멱살' 잡고 KBS 구원투수 되나 [MD현장](종합)

시간2024-03-18 15:46:52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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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김하늘이 '멱살 한번 잡힙시다'로 8년 만에 KBS에 복귀해 시청률 구원투수로 성공할 수 있을까. 

18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하늘, 연우진, 장승조, 이호 감독이 참석했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 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 '2020 지상최대공모전' 웹소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동명의 네이버시리즈 '오아뉴-멱살 한번 잡힙시다'(작가 뉴럭이)가 원작이다.

이날 이호 감독은 "대본을 읽었을 때 매회 반전, 재미 이런 것들이 많았다. 흡입력 있는 부분들 때문에 재밌게 빨리 읽었다. 사건들 안에서 캐릭터들이 여러 변화를 겪고, 시청자 분들이 좋아하실 거 같아서 선택하게 됐다"고 연출 계기를 전했다.

이어 "현장 분위기가 좋고, 서로의 캐릭터를 잘 만들어가고 있다. 김하늘, 연우진, 장승조 씨 모두 기존의 캐릭터에서 변화된 캐릭터를 맡은 거라 고민이 많으셨을 텐데 현장에서 장면에 대해 이야기 나누면서 좋은 작품을 만들어갔다.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이라고 했다.

김하늘은 기자이자 시사프로그램 '멱살 한번 잡힙시다' 진행자 서정원 역을 맡았다. 김하늘은 "기자 역할은 처음 하는 거다. 감독님과 상의도 많이 하고, 기자님들 인터뷰 하는 것도 많이 봤다. 평상시 말투와 취재 할 때의 말투, 진행할 때의 말투가 다 다를 거 같아서 가장 기자답게, 가장 MC답게 하려는 것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밝혔다.

이어 "추적 멜로 스릴러라는 게 생소했는데, 대본을 보니 명확해지더라. 사건을 쫓는 게 쫀쫀하게 되어있지만 세 명의 관계가 잘 얽혀있다. 관곌르 보면서 흥미도 느끼고,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특히 김하늘은 '공항 가는 길' 이후 8년 만에 KBS에 복귀하는 것. KBS 드라마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구원투수로 나서는 것에 대한 부담감은 없을까.

김하늘은 "전작이 '공항 가는 길'인데, 그때의 기억이 너무 좋았다. 이번 작품도 KBS다 보니까 그 기운을 받고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선택했다"면서 "부담감 있었다. 기사를 검색하는데 타이틀이 정말 많이 뜨더라. 부담이 되지만, 그만큼 제가 저희 드라마를 선택한 이유와 현장에서의 느낌을 보면 그 어떤 드라마보다 재밌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같이 함께한 주조연 배우들이 너무 잘해주셔서 몸이 피곤하지만 상대 배우와 어떤 장면을 만들어낼까 설레면서 현장에 갔다. 이런 작품이 참 오랜만이었다"고 배우들과의 호흡을 자랑하며 "KBS 드라마도 힘을 받지 않을까 하는 희망사항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우진은 강력반 에이스 형사 김태헌을 연기한다. 그는 "캐릭터를 하나의 동물로 비유하자면 독수리나 매 같은 이미지를 떠올렸다. 예민하고 섬세하고, 전반적인 비주얼은 깔끔함과 예리함을 잡으려고 노력했다"고 중점을 둔 부분을 설명했다.

이어 "우리 드라마가 갖고 있는 장점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사건의 소용돌이에 빠질 수록 멜로가 짙어진다. 이 인물이 이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밝혀지면서 세 사람의 관계가 짙고 밀도 높은 장면이 많아진다"며 "연기를 하면서 쉬운 신이 없었다. 긴장을 하면서 사소한 감정 하나도 안 놓치기 위해서 노력했다"고 말했다.

장승조는 재벌 2세 소설가이자 서정원의 남편 설우재로 분한다. 장승조는 설우재에 대해 "서사가 짙은 인물이다. 소설가인데, 어쩌다가 글을 쓰고 어쩌다가 소설가가 됐을까에 집중하다 보니 서사에 맞닿는 부분이 많더라. 그 부분에 집중하다 보니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겠다 싶었다"면서 "사랑해서 질투가 될 수도, 집착이 될 수도 있다. 그런 것들이 사건을 만들고 꼬리를 물어서 끝까지 가는 이야기 구조가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캐릭터를 위해 원작 웹소설을 참고했을까. 연우진은 "원작은 참고하지 않았다. 원작을 리메이크한다고 했을 때 어떻게 준비하느냐고 하면 반반이다. 원작을 참고할 만한 부분이 있으면 참고하는데, 이 드라마에선 그런 건 없었다. 창작을 하면 좀 더 효과적일 거라고 생각했다"며 "배우의 개인적인 능력, 연기로서 채울 수 있는 부분의 여지가 있었다. 상상과 창작을 통해 저 만의 색을 입히자는 노력이 있었다"고 밝혔다.

김하늘 역시 "원작을 보진 않았다"며 "줄거리를 봤는데, 연우진 배우가 말한 것과 비슷하다. 원작이 웹소설이다 보니 느낌이 다를 거 같아서 대본에 집중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서정원의 이미지를 "한번 잡으면 놓지 않은 기자로 나오기 때문에 맹수, 사자 이미지가 아닐까 싶다"라며 웃었다.

반면 장승조는 "너무 궁금해서 원작을 중간까지 봤다. 결이 완전 다르다. 이야기 구조 자체도 다르다. 거기서 얻을 수 있었던 정보는 서정원이 가지는 사회적 입지가 구체적으로 묘사된 거다. 이 여자를 얼마나 생각하고 품을 수 있을지, 어느 정도 떠받을고 살아야 하는지 기준점을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우재라는 인물을 사물에 비유하자면 고급진 만년필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장승조는 "예쁜 쓰레기가 되고 싶다"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그는 "다양한 모습들을 계속 찍어왔고, 그 안에 개연성이 있다"며 "우재가 정원이를 설득해야 하는데, 시청자 분들도 설득 당하지 않을까 싶다. 예쁜 쓰레기 많이 사랑해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연우진은 "누군가의 멱살이 아닌 누군가에게 손을 내밀 수 있는 인물이 되리라 생각하고 매력의 포인트를 잡았다. 과거의 트라우마로부터 인물이 시작하는데, 사랑에 대한 의심, 질투, 오해가 있다. 달콤하고 편안한 멜로가 아닌 사랑의 고통스러운 것에 포인트를 잡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연우진은 "저는 쓰레기통으로 하겠다"며 "나쁜 놈들을 청산하는 것도 있지만, 그런 마음을 담고 정화시켜줄 수 있는 믿음직스러운 쓰레기통으로 제 캐릭터를 정의하겠다"고 말했다. "저희 드라마에 쓰레기와 쓰레기통이 나오는데, 궁금증을 계속 일으킨다. 한번 빠지면 빠져나올 수 없는 마라맛의 드라마"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끝으로 김하늘은 시청률과 관련해서는 두 자리 숫자를 희망한다고 했다. 김하늘은 "이 작품을 처음 봤을 때 장르물, 스릴러를 보면 멜로는 배제하면 좋지 않을까 했었다. 근데 저희 드라마를 보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세 명의 멜로, 얽힌 감정들이 그 안에서 너무 잘 버무려져 있다. 사건에 대해서만 보면서 가기 때문에 누가 범인이지 하면서 보면 건조할 수도 있는데, 저희 드라마는 그 안에서 말랑말랑하고 촉촉한 포인트들이 있다. 작가님이 탄탄하고 감성적으로 잘 써주셔서 다른 드라마와 다른, 추적 멜로 스릴러의 첫 번째가 되는 드라마였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날 밤 10시 10분 첫 방송.

[사진 = KBS]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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