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인터뷰

고주원 "유이는 제게 아직 '효심 씨'예요, 그 설렘이 남아있죠" [MD인터뷰]

시간2024-03-20 09:35:22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KBS 2TV
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한 장면. 배우 고주원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고주원이 애정 가득했던 '효심이네 각자도생'을 추억했다.

최근 마이데일리는 서울 신촌의 한 카페에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을 성황리에 마친 고주원을 만났다. 

이날 고주원은 "'효심이네'가 끝난 지 얼마 안 됐다. 마지막 방송 나가기 이틀 전까지도 촬영했다. 오랜 공백기 끝에 만난 작품이다. 시간이 지나면 더 많이 생각날 것 같다. 태민에 많이 빠져 살았다는 생각이 문득문득 든다"면서 "동생으로 출연한 비주가 '선배는 작품 끝나면 어때요?'라고 물은 적 있다. 별 감정 없다고 했다. 근데 이 작품은 필요 이상으로 많이 빠져 있었던 것 같다. 오래갈 것 같다"고 말했다.

극 중 태민과의 남다른 싱크로율은 고주원을 작품에 더욱 빠져들게 했다. 여기엔 조정선 작가의 노력이 숨어있었다.

"태민과 비슷한 부분이 굉장히 많아요. 효심이에게 다가가는 방식이 조금 다를 뿐이지 나머지 동생, 부모님과의 관계나 많은 부분이 닮아있죠. 초반에 작가님과 미팅을 정말 많이 했어요. 작가님은 '배우를 알고 싶다'고 하는 분이었어요. 배우의 성향과 잘 어우러질 수 있는 캐릭터를 만들어 주고 싶다고 했죠. 이질감을 최소화할 수 있게 배려해 주셨어요. 덕분에 잘 소화해 낼 수 있었죠."

사촌 형제로 호흡을 맞춘 배우 하준에 대해서는 "현장의 모두가 인정하겠지만 하준이가 중심을 잡아주고 현장 분위기를 풀어줘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좋은 배우를 만나 행운이었다"면서 "정말 형과 동생처럼 잘 맞았다. 개인적으로도 연락하고 지낸다. 4월에 만나서 같이 운동하기로 했다. 서로 일을 하면서 계속 연락할 수 있는 배우를 만나서 좋다"고 극찬했다.

극 중 절절한 짝사랑을 했던 유이에 대해서는 "저한텐 아직 설렘과 애틋함이 남아있는 존재"라면서 "현장에서는 장난도 치고 지냈지만, 개인적으로 연락할 때는 '효심 씨'라고 불렀다. 편한 후배라기보다 저한텐 아직 효심 씨인 것 같고, 그 감정이 남아있다"고 얘기했다.

이어 "방송 4개월 전부터 10개월간 쉼 없이 찍었다.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았고 배우, 스태프들이 서로를 배려했다. 현장을 간다는 자체가 늘 기대되고 '이 신은 이 배우랑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며 좋은 추억을 쌓았다. 그 현장을 다시 경험하지 못한다는 게… 한 단어로 표현하기 어렵다. 아련하기도 하고 슬픔도 있는데 그런 현장을 경험했다는 게 행복하기도 하다. 이제는 한 공간에서 모두를 볼 수 없다는 아쉬움이 가장 크다"고 했다.

어느덧 데뷔 25년 차, 현장에는 선배보다 후배가 더 많아질 때다. 고주원은 "복학생 같은 존재였다"고 회상했다.

"대학교에서도 군대 갔다 온 복학생이랑은 말을 잘 안 하잖아요. 약간 그런 존재였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선배라기보단 비주, 정환, 보라 등 어른 대하듯 대하더라고요. 신기한 경험이었고 그 또한 이제는 받아들여야죠. 그걸 깨고 편한 선배가 되겠다고 다가가면 더 부담감을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했거든요. 그래도 '선배가 현장에 있어서 도움이 됐고 편했다'고 말해주니 다행이었어요. 제 포지션에서 잘했다고 하니 그걸로 만족스러워요."

마지막으로 고주원은 "시청자분들께서 '효심이네'를 보며 공감하지 못한 지점도 분명 있을 거다. 다만, 제가 '효심이네'를 통해 전달하고자 한 메시지는 가족 간 크고 작은 사건이 어떤 생각을 갖고 살아가냐에 따라 극과 극으로 나뉠 수도, 또 해소될 수도 있다는 거다. 해결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한 드라마라고 생각한다"면서 "살다 보면 도저히 이해가 안 됐던 일도 그렇게까지 싫어할 필요가 있었나 돌이켜보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런 부분에 대해 생각하면서 작품을 다시 보면 효심이의 선택이 이해될 수도 있을 거라 믿는다. 조금이나마 전달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아조씨 죽지 않아~!" 하하, 국민대서 소주 원샷

  • 썸네일

    '임신' 모니카, 4개월만 깜짝 근황…순둥이 다 됐네

  • 썸네일

    '금융인♥' 손연재, 子 자세에 깜짝 "너까지 발레는 안돼"

  • 썸네일

    최준희, 루프스병 96kg 당시 "하루 다섯끼는 기본, 컵라면 6개까지"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김새론, "내가 죽으면 이 글을 올려줘" 생전 남긴 마지막 메시지 공개 [MD이슈]

  • 커리어 첫 우승인데...'SON' 메달 없이 트로피만 들었다! UEFA 성명서 발표, "우리의 실수 진심으로 사과"

  • "우리 ♥남편은 관식이"…아이린, 오늘(23일) 사업가와 결혼 [MD투데이]

  • '쌍둥이 임신' 임라라, 결국 병원行…'입덧 3종세트' 당첨에 "살려줘"

  • 고준희, 3주 만에 10kg 감량…"효과는 확실한데 다시는 못할 듯"

베스트 추천

  • "아조씨 죽지 않아~!" 하하, 국민대서 소주 원샷

  • '임신' 모니카, 4개월만 깜짝 근황…순둥이 다 됐네

  • '금융인♥' 손연재, 子 자세에 깜짝 "너까지 발레는 안돼"

  • 최준희, 루프스병 96kg 당시 "하루 다섯끼는 기본, 컵라면 6개까지"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i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