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오뚜기 진비빔면 모델로 발탁…용기면도 출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배우 이제훈이 오뚜기가 대표 비빔면인 ‘진비빔면’의 새 얼굴로 발탁됐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남성미부터 부드러운 카리스마까지 폭넓은 연기를 보여주는 다채로운 면모에 이제훈을 모델로 선정했다고 오뚜기 측은 설명했다.

오뚜기는 초시원매콤한 맛과 초넉넉한 양으로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진비빔면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배우 이제훈과의 만남으로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이제훈과 함께 ‘초시원, 초매콤, 초넉넉으로 진비빔면 120% 만족’ 콘셉트로 찍은 TV CF 광고는 오는 21일부터 온에어된다.

오뚜기는 진비빔면 용기면도 선보인다. 2030 젊은층이 비빔면을 주로 집에서 용기로 취식하는 점을 고려해 조리 간편성은 높이고 캠핑장, 학교 등 장소 구분없이 즐기도록 용기면으로 구현했다.

오뚜기 진비빔면은 지난 2020년 출시 당시 3개월 만에 3000만봉 이상 판매되며 여름 비빔면 시장의 신흥강자로 부상했다. 누적 판매량 1억3000만개를 기록하며 인기 제품을 자리매김했다.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비빔면 소스 양도 기존보다 20% 늘려 넉넉하게 담았다.

오뚜기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 비빔면 시장을 겨냥해 진비빔면 새 모델로 배우 이제훈을 발탁하고 젊은 소비자층을 고려해 간편성과 휴대성을 강화한 용기면으로도 출시했다”고 소개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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