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블록체인 음악 플랫폼 갈라뮤직(Gala Music)이 제이케이 맥(J.K. Mac)과 영보이 네버 브로크 어게인(YoungBoy Never Broke Again)의 컬래버 앨범 ‘스웨어(Swear)’를 독점 발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이케이 맥은 ‘노 러브(No Love)’로 잘 알려졌으며 힙합 양식과 현대 기법을 융합한 독특한 스타일이 특징이다. 영보이 네버 브로크 어게인은 싱글 ‘지니(Genie)’로 유튜브 조회수 4억 뷰 이상을 기록한 미국 내 인지도가 높은 힙합 스타다.

두 사람의 첫 컬래버 앨범 ‘스웨어’는 갈라뮤직이 60일 동안 독점 공개한다. 이어 발매 기념으로 내달 22일까지 ‘미스터리 박스’를 판매한다. 미스터리 박스에는 제이케이 맥의 스튜디오 세션에 참여할 수 있는 스튜디오 세션 참여 티켓과 제이케이 맥의 미발표 신곡, 한정판 굿즈, 갈라(GALA) 토큰, 뮤직(MUSIC) 토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레일라 스타인버그 갈라뮤직 최고경영자(CEO)는 “제이케이 맥과 영보이 네버 브로크 어게인의 컬래버 앨범을 갈라뮤직에서 독점 발매하게 돼 기쁘다”라며 “이번 앨범 발매는 혁신적인 음악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이를 계기로 제이케이 맥과 함께 더 많은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갈라뮤직은 2022년 2월 설립된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음악 플랫폼이다. 자체 레이어1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음악 산업에 혁신적인 솔루션과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국내 아이돌 페리블루(Ferry Blue)의 디지털 싱글 ‘에브리띵 이즈 유(Everything is you)’를 발매한 바 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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