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트리플, 국내 첫 ‘항공 시세 서비스’ 출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은 ‘항공 시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항공 시세 서비스는 트리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외 항공권의 가격 추이를 실시간으로 추적·예측해 최적의 구매 시점을 안내하는 서비스다.

전 세계 도시의 월별 평균 항공 요금과 출국일입국일별 최저가와 최고가 정보를 표로 정리해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한다.

관심 도시의 최저가 항공권 정보는 알림 설정이 가능하며, 예약 페이지로 바로 연결해 원스톱 여행 준비를 지원한다.

트리플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항공 요금 변화 트렌드를 공유하고 원하는 가격과 최적의 일정으로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해 해외여행 수요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서비스 오픈을 맞아 여행비 지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31일까지 관심 도시 최저가 알림을 설정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 떠나고 싶은 도시와 날짜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111명에게 최대 100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김연정 인터파크트리플 최고제품책임자는 “여행을 원하는 도시의 항공권 가격 흐름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최적의 타이밍에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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