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농심은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에 참석하는 세계 최고의 셰프와 심사위원, 미식가 등 800여명을 대상으로 ‘신라면’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은 ‘미식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행사로 아시아 최고의 레스토랑 1위부터 50위까지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서울에서 오는 26일 열린다.
서울에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장에 농심은 신라면 디자인을 테마로 시식존을 꾸미고 즉석 라면 조리기를 비치해 참가자에게 신라면과 짜파구리 시식 기회를 제공한다.
스폰서 협약을 통해 농심은 특별상인 ‘하이스트 뉴 엔트리 어워드’를 직접 수상한다. 올해 새롭게 50위 안에 진입한 레스토랑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신인왕’ 레스토랑에 수여하는 상이다.
농심 관계자는 “세계에서 K푸드가 주목받으며 한국이 새로운 미식 관광지로 떠오르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전 세계 미식가가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신라면과 짜파구리 시식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이들을 통한 홍보와 제품 활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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