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크래프톤은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첫 베타 테스트가 내달 24일부터 5일간 한국에서 진행된다고 25일 밝혔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크래프톤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게임이다. 배틀로얄 장르의 생존과 던전 크롤러 장르의 탐험, RPG(역할수행게임) 요소를 살려 ‘다크앤다커’ 원작의 재미를 구현했다.
이번 베타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모바일 기기에서 참여 가능하다. 내달 4일부터 트래프톤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테스터 모집이 진행된다.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연내 출시를 목표로, 이번 베타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디스코드, 네이버 게임 라운지 등 공식 커뮤니티 채널의 문을 열고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베타 테스트 발표 유튜브 영상에서는 등장 인물이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상징인 횃불을 이용해 어두운 던전에 불을 밝히는 모습으로 베타 서비스의 시작을 알린다. 다섯가지 클래스의 기사가 다채로운 무기로 전투를 하는 모습 등 게임 플레이 장면도 엿볼 수 있다.
내달 28일까지 유튜브 영상 감상 후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11월 지스타2023에서 다크앤다커 모바일 시연을 선보여 많은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며 “당시 관람객들이 ‘원작의 느낌을 잘 살렸다, 긴강감과 몰입감이 뛰어났다, 조작 방식이 직관적이라 빠르고 쉽게 적응할 수 있었다’ 등등 소감을 남겼다”고 설명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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