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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골든블루는 세계지질과학총회 조직위원회(IGC)와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지질학계의 올림픽’으로 꼽히는 세계지질과학총회는 지질과학 기초응용연구 등 세계 지질학 연구 발전을 위해 마련된 지질과학 분야의 가장 큰 학술 행사다. 4년마다 대륙을 순회하며 열린다.
올해는 오는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121개국 1만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골든블루는 IGC 2024 기간 중 만찬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건배주를 제공하는 등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IGC 조직위는 국내외 총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골든블루 해외 홍보와 마케팅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총회에서 건배주로 채택된 주류는 골든블루의 프리미엄 숙성 증류주 ‘혼’이다.
전통주 혼은 우리 술의 세계화와 세게 유명 주류의 현지화를 목표로 2020년 6월 출시된 제품이다. 최고급 국내산 사과를 원재료로 사용하고 최소화된 알코올 향과 특유의 산뜻함이 특징이다.
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은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세계적인 학술 행사에 부산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IGC 2024 조직위와 긴밀히 협력해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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