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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김새론이 '빛삭' 사진에 대해 입을 열 전망이다.
25일 김새론은 마이데일리와의 전화 통화에서 "현재 입장문을 정리 중이다. 정리되는 대로 입장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새론은 24일 새벽 자신의 SNS에 배우 김수현과 찍은 셀카를 올렸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편한 차림으로 볼을 맞대고 있었다. 김새론은 해당 사진을 빠르게 삭제했지만,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며 김수현과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같은 날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수현 씨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온라인상에 퍼져 있는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이며 김새론 씨의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해당 사진으로 인해 배우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와 억측 등이 난무하고 있는 상태로 당사는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고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적인 게시물에 대해서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과거 김새론은 김수현과 같은 골드메달리스트 소속 배우로 활동했다. 하지만, 지난 2022년 5월 음주 운전 논란 후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만료했다.
2000년생인 김새론은 지난 2001년 잡지 모델로 연예계 데뷔했다. 이후 2009년 영화 '여행자'로 본격 배우의 길을 걸었다. 아역 배우로서는 이례적으로 해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기도 했다. 2010년 영화 '아저씨'로 존재감을 각인한 김새론은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행보를 보여왔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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