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살 카메론 디아즈, “두 아이 엄마 정말 행복해” 첫 소감[해외이슈](종합)

카메론 디아즈/게티이미지코리아
카메론 디아즈/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미녀삼총사’로 유명한 카메론 디아즈(51)가 둘째 아들을 얻은 소감을 전했다.

한 소식통은 24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피플에 “디아즈와 남편 벤지 매든(45)은 2019년 12월에 태어난 딸 래딕스와 22일에 얻은 아들 카디널이라는 두 자녀와 함께 네 식구의 일원이 된 것을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부모가 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항상 둘째를 바라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수년 동안 카메론은 엄마가 되고 싶었다”면서 “그녀는 엄마가 되기까지의 긴 여정에 대해 이야기할 때 감정이 북받친다. 이제 두 아이를 갖게 된 것을 행운으로 여긴다”고 밝혔다.

2015년에 결혼한 두 사람은 4살짜리 딸 래딕스와 함께 살고 있다. 디아즈는 2020년 1월에 대리모를 통해 딸을 맞이했다.

한 소식통은 2022년 7월 US위클리와 인터뷰에서 “카메론과 벤지는 또 다른 아이를 갖는 것에 대해 논의했으며 한동안 대리모 옵션도 알아보고 있었다”고 말했다.

디아즈는 둘째 아들을 대리모로 출산했다고 밝히지 않았지만, 2년전 소식통의 말을 참고하면 둘째도 대리모를 통해 출산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디아즈는 넷플릭스 영화 ‘백 인 액션’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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