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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돌아왔건만…KBS 주말드라마 "안 봐도 비디오" 찬밥 신세 [MD포커스]

시간2024-03-25 18:28:32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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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KBS2TV 새 주말드라마
21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KBS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제작발표회. 임수향(왼쪽), 지현우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위기입니다."

지난 23일 KBS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이 첫 방송됐다. 첫방 시청률 15.3%. 16.5%로 시작했던 전작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비해 낮은 수치다. 2회 시청률은 17.2%로 상승했다. 

'미녀와 순정남'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 박도라(임수향)와 그를 사랑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 고필승(지현우)의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 로맨스 성장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 '내 사랑 내 곁에' '오자룡이 간다' '불어라 미풍아' '하나뿐인 내편' '신사와 아가씨' 등을 집필한 김사경 작가의 작품이다.

그래서일까. 시청자들은 '미녀와 순정남'에 기시감을 호소했다. 배우 지현우, 차화연, 이일화, 임예진 등 '신사와 아가씨'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출연자 돌려막기' 아니냐는 의견이 분분하다. 다만, 김사경 작가와 검증된 출연진에 대한 신뢰를 가진 팬층도 찾아볼 수 있었다.

출생의 비밀, 일명 '개족보' 막장 클리셰에는 "식상하다"는 반응이다. 누리꾼들은 아역 출연자가 성인 출연자로 바뀌는 시점부터, 이어질 내용까지 저마다의 추측을 남기며 "이게 KBS 주말드라마의 방식"이라고 덧붙였다. 안 봐도 비디오라는 거다.

KBS2TV 
KBS2TV '신사와 아가씨' 한 장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것을 목표로 하는 KBS 주말드라마는 그간 많은 히트작을 배출했다. 2008년 방송된 '엄마가 뿔났다'는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작품상을 받기도 했다. 2022년 초 종영한 '신사와 아가씨'까지만 해도 최고 시청률 38.2%로 선방했다. 이에 지현우는 KBS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현재는 아름다워' '삼남매가 용감하게' '진짜가 나타났다!' '효심이네 각자도생'까지 시청률 30%의 벽을 넘지 못한 채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KBS는 왜 더 이상 '핫한' 주말드라마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걸까.

김성수 대중문화평론가는 "KBS 주말드라마는 사실상 드라마로서의 경쟁력과 효용을 잃은 지 꽤 됐다. '신사와 아가씨'를 마지막 불꽃 정도로 볼 수 있다. 그 시간대 습관적 시청층에 기대 저렴한 제작비의 자가복제식 드라마를 만들고 있다"면서 "주 시청층이 노년층이다. 상업적 측면에서도 구매력이 낮고 문화 주도권을 상실한 층이다. 이런 상황을 예견하고 다른 시청층을 적극적으로 유입하는 편성과 제작 전략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KBS에는 능력 있는 전략을 짤 수 있는 인력이 부족하다. 문화산업 전문가가 아닌 정치적 색이 짙은 경영진이 자리해 큰 비전을 찾아볼 수 없다. 콘텐츠 시장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던 공영 방송의 고사에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했다.

김 평론가는 "지금 KBS 주말드라마는 심각한 위기다. 시청률 3%대 타 채널 드라마가 10~20%대 KBS 주말드라마보다 높은 화제성을 지닌다. 시청률로 모든 걸 판단하면 더 이상 산업에 적절한 대안을 찾아낼 수 없다. 이 시간대 특화된 새로운 타입의 이야기를 찾아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계속해서 답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예측했다.

21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KBS2TV 새 주말드라마
21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KBS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제작발표회. 고윤, 윤유선, 지현우, 임수향, 차화연, 이일화(왼쪽부터) / 마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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