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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류필립이 빙모상을 당한 후 위로해준 많은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5일 류필립은 "사랑하는 장모님과의 마지막을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소중한 시간 내주시어 먼 길부터 와주시고 가족같은 마음으로 장모님의 이별을 진심으로 위로해주시고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신 것에 감사한 마음을 글로 표현할 방법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힘과 위로가 됐고 조문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잘 모시게 됐다"며 "이 은혜를 절대 잊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게시물에는 많은 이들의 추모 및 위로 댓글이 달렸다.
앞서 지난 22일 류필립은 "저의 장모님 고(故) 장무식님께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린다"며 "황망 중에 있어 직접 연락드리지 못함을 넓은 마음으로 헤아려주시길 바란다. 가시는 길 깊은 애도와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알렸다.
류필립의 아내 미나의 어머니인 故장무식 씨는 딸과 함께 '모던패밀리', '걸어서 환장 속으로' 등 TV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류필립과 미나는 지난 2018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17세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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