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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인 김다예가 힘들었던 시험관 시술 과정을 돌아봤다.
김다예는 25일 "임신이 된 이후 맞았던 프롤루텍스 주사들. 맞은 부위가 단단해져 일명 돌주사라고. 모아놨던 주사들 펼쳐보니 시험관 한 번으로도 이렇게 많구나 싶다. 임신 전 맞은 배 주사는 사진에 없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시험관 하기 전에는 몰랐다. 모든 것을 직접 경험해 보니 얼마나 힘든 일인지 난임 부부들을 더 격하게 응원하게 됐다. 아기를 기다리는 모든 부부들이 짧은 시간 내에 좋은 소식이 생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지난 2021년 7월 혼인신고를 하고 이듬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달 초 시험관 시술 중인 사실을 밝힌 두 사람은 지난 18일 "그동안 저희 부부의 시험관 과정 보시면서 응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것 진심으로 감사하다. 저희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드디어 엄마 아빠가 됐다"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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