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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친구들은 살인범·강간범·마약범이었습니다"…역경 딛고 '감동의 英 A매치 데뷔전' 치른 DF

시간2024-03-25 23:00:00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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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불우한 환경에서 태어나, 역경을 딛고 조국의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수비수가 있다. 이 인생 스토리의 주인공은 에즈리 콘사다. 

잉글랜드 대표팀은 지난 23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브라질 대표팀과 친선경기를 치렀다. 아스톤 빌라의 핵심 수비수 콘사는 잉글랜드 A대표팀의 부름을 받았고, 이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됐다. A매치 데뷔전이었다. 지난해 11월 A대표팀에 첫 발탁됐지만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조금 더 기다린 끝에 26세 콘사의 감동적인 A매치 첫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는 잉글랜드의 0-1 패배. 콘사에게는 패배의 아픔보다 희망으로 가득찼다. 

그의 A매치 데뷔전이 화제가 된 이유는, 불행했던 소년 시절이었다. 콘사는 영국의 뉴엄 지역에서 태어났고, 가난하고, 범죄가 끊이지 않는 환경에서 자랐다. 하지만 콘사는 포기하지 않았다. 환경이 최악으로 향할 수록, 그는 더욱더 축구에 집중했다. 축구가 아닌 다른 길로 빠지지 않았다. 

이 열정은 통했다. 누구도 콘사의 열정을 막지 못했다. 오히려 최악의 환경은 축구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도움을 줬다. 자신 외 다른 이는 쳐다보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자 그는 영국 최고 리그의 프로선수가 됐고, 영국 최고 리그의 강호를 대표하는 선수가 됐고, 영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가 됐다. 

콘사의 A매치 데뷔전이 이뤄지자, 그의 과거 인터뷰가 다시 소환됐다. 얼마나 열악한 환경에서 살았고, 이곳에서 축구에 대한 열정을 어떻게 키웠는지, 그야말로 한 인간의 성공 스토리가 담겨 있다. 콘사는 자신의 과거 시절을 이렇게 털어놨다. 

"내가 어릴 때 내 주변 친구들은 살인을 했고, 강간을 했다. 감옥에 가는 친구들이 많았다. 마약 중독자도 있었다. 또 갱단에 들어간 친구도 있었다. 30여명이 칼과 배트를 들고 패싸움을 하는 것도 경험했다. 이런 환경에서 어린 아이들은 쉽게 영향을 받을 수 있었다. 나쁘게 변할 수 있었다. 하지만 좋은 가정에서 좋은 교육을 받은 아이들은 괜찮았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계속할 수 있었다. 분명 내 주변 환경은 거칠었다. 아이들이 칼에 찔리는 것을 수없이 봤다. 그렇지만 나는 축구에 100% 집중했다. 축구가 내 인생에 큰 도움을 줬다."

[에즈리 콘사.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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