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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지상렬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방송인 지상렬이 모친상을 당했다. 향년 91세.
26일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마이데일리에 "지상렬의 모친이 이날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며 "우선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금요일까지의 스케줄은 모두 취소하고 계속 빈소를 지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인의 빈소는 인천 가천대 길병원장례식장 501호에 마련됐다. 지상렬은 두 형과 함께 상주로 이름을 올렸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29일 오전 8시 30분 엄수될 예정이다. 장지는 인천 가족공원 별빛당이다.
한편 지상렬은 1996년 SBS 공채 5기로 데뷔했다. 최근 시니어 연애프로그램 '나의 반쫙' MC로 발탁됐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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