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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TO1 출신 배우 송동건이 비트인터렉티브에서 새 도약을 시작한다.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비트인터렉티브는 26일 "송동건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배우로 새롭게 도약할 송동건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 송동건이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동건은 24세 신예 아티스트로, 호감을 주는 훈훈한 인상에 듣기 좋은 중저음의 목소리를 갖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 TO1으로 데뷔해 팀 내 리드보컬로 활약한 바 있다. 케이블채널 엠넷 '로드 투 킹덤' 출연과 '매그놀리아(Magnolia)', '얼음 땡', '노 모어 엑스(No More X)' 등을 통해 K-팝 팬들에게 먼저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비트인터렉티브에 새롭게 합류한 송동건은 배우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 스펙트럼을 넓힐 예정이다. 송동건의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확인시킬 다채로운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비트인터렉티브에는 그룹 에이스(A.C.E 박준희 이동훈 와우 김병관 강유찬), 가수 손호영,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와 멤버 고우림, 배우 박인환, 최종현이 소속돼 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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