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XG(엑스지)가 컴백을 확정했다.
XG는 27일 오는 5월 21일 다섯 번째 싱글 '워크 업(WOKE UP)'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번 신곡은 앞서 발매한 시즌송 '윈터 위드아웃 유(WINTER WITHOUT YOU)' 이후 약 5개월 만이며, 첫 번째 미니 앨범 '뉴 디엔에이(NEW DNA)' 이후로는 약 8개월 만이다.
XG는 이번 신곡 '워크 업(WOKE UP)'을 통해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곡 전체를 랩으로 구성한 것은 물론, 파격적인 스타일과 함께 강렬한 힙합 아이덴티티를 드러낼 계획이다.
소속사 XGALX의 대표이자 총괄 프로듀서 'JAKOPS(SIMON)'는 '워크 업(WOKE UP)'에 '고정관념을 깨라'라는 XG만의 철학을 담았다. 'JAKOPS(SIMON)'는 XG의 신곡 소식 공개 하루 전 본인 SNS 채널을 통해 전체 모자이크된 재킷 이미지를 공개, 어떤 이미지일지 글로벌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다음날 XG의 SNS를 통해 해당 이미지가 베일을 벗었다. 공개된 '워크 업(WOKE UP)' 재킷 이미지에는 검은 입술과 함께 XG 로고와 송곳니가 디자인된 그릴스, 여기에 입안에는 모자이크로 가려져 있는 등 파격적인 콘셉트가 담겨 이번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모았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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