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바이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에서 팝업 스토어 ‘텐텐문방구’ 오픈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취향 큐레이션 플랫폼 텐바이텐(10x10)이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팝업 스토어 ‘텐텐문방구’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텐바이텐의 팝업스토어는 ‘텐텐문방구’를 타이틀로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2층 하이퍼그라운드 팝업존에서 오는 4월 11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수도권 지역 외 처음으로 오픈하는 팝업스토어로, 부산 고객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주고자 다양한 캐릭터와 작품의 향연을 담았다.

특히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디즈니, 산리오캐릭터즈, 피너츠 등 인기 캐릭터 에디션과 새롭게 출시된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또 최고심, 더푸리 빌리지, 수키도키 후카후카 스튜디오 등의 인기 작가의 감성과 세계관을 담은 상품 체험이 가능하고 다양한 문구상품, 피규어 상품까지 직접 보고 경험한 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팝업 스토어를 기념해 현장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5만 원 이상 구매 시 피너츠 포켓 장바구니를 3천 원에 제공하며, 텐바이텐 앱 수신 동의자에게는 피너츠 스터디 플래너를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전달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텐바이텐 관계자는 “서울과 수도권을 제외한 첫 팝업스토어를 부산에서 시작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섬세한 부산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캐릭터, 디자인 작가의 상품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텐바이텐은 2001년 설립된 디자인 전문 e커머스 플랫폼으로 디자인 DNA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다양한 콜라보를 통해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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