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연예일반

한소희,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MD포커스]

시간2024-03-29 21:14:55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한소희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한소희는 앞선 구설에도 깨우친 바가 없어 보인다. 자신의 언행에 대한 비판을 단순 공격으로 받아들인 듯, 거대한 방어막을 쌓고 대중에 척을 져버렸다. 

29일 한소희는 자신의 SNS에 "더 이상의 억측은 저도 피곤하다"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한소희는 류준열, 그리고 그와의 인연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만난) 시기는 2023년 11월 사진전. 정확히 초면이다. 그 전부터 친분이 있었다는 댓글은 무시하겠다. 사석에서 만난 적도, 연락을 취하거나 중간에 아는 사람도 일절 없었다"고 했다. 

문제는 그다음부터였다. 한소희는 류준열과 혜리가 헤어진 시점을 또 한 번 언급했다. 그러면서 "개인의 연애사를 밝히는 목적이 아니고 환승이 아니라는 점을 밝히려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선배님 사과문에 적힌 11월에 만나자 한 것은 제가 당사자가 아니라 자세히 말할 순 없지만 재회를 목적으로 만나자고 한 것이 아니다"고도 '대신' 전했다.   

앞뒤가 안 맞는다. 의도가 어찌 됐든 제3자가 남의 연애사를 또 까발렸다. 오로지 자신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서 말이다. "당사자가 아니"지만 재차 '류준열 대변인'을 자처했다. 이는 앞서 한소희가 블로그에 쓴 글이 지적받은 부분과도 일맥상통한다.

나아가 한소희는 "이것이 거짓이라면 반박 기사를 내셔도 좋고 제발 사방팔방으로 연락을 하려고 해도 닿지 않는 선배님께서 연락 줘도 좋다" "헤어진 연인에게 여자친구가 생긴 점이 뭐가 그렇게 재밌었는지 묻고 싶다. 왜 재회의 목적이 아닌 문자 내용을 마치 미련이 가득한 문자내용으로 둔갑시켜 4개월 이후 이루어진 새로운 연애에 환승이라는 타이틀을 붙여놓고 아무런 말씀도 안 하시는지"라며 혜리에게 적대감을 드러냈다.

'그분'이 '선배님'으로 바뀐다고 메시지의 무례함이 상쇄되진 않는다. 더군다나 혜리는 지난 18일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해 생긴 억측과 논란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사건을 일축한 바 있어 더욱 당황스럽다.

한소희 / 마이데일리

한소희는 "이 글을 올리면 또 회사에서 불안한 사람 간수 못하고 오히려 적반하장이라는 말을 들을 게 뻔할 것이며 이제는 피곤하니 적당히 하라는 댓글이 달릴 것이 분명하다. 잘 알고 있다"면서도 "반성하지 못하고 글을 올리네 마네 그저 비난하시는 분들에게는 저 또한 예의를 갖추고 싶지 않다. 저를 소비하지 마시고 제발 끝까지 저를 싫어하시고 저에 대한 관심을 저버리시고 절 찾지도 마시고 남은 인생 본인을 위해 행복하게 사시길 바란다"고 적었다.

"반성하지 못하고 글을 올린다"는 반응이 정말 밑도 끝도 없는 비난일까. 실제로 한소희의 SNS 댓글 창에는 악플보다 팬들의 호소가 가득하다. 한 누리꾼은 "소희 씨를 좋아했던 사람들이 실망한 부분은 모든 글이 본인과 남자친구를 지키기 급급해 혜리 씨의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미 입장 표명하고 사과까지 한 혜리 씨를 또 끌어들인 게 문제다. 이러한 대처가 아쉽게 느껴진다. 본인이 상처받기 싫다는 이유로 남에게 은연중에 상처를 주고 있는 거 아닌지 생각해 봤으면 좋겠다"고 댓글을 남겼다. 

한소희는 대중의 유의미한 질타까지 비난으로 치부하며 입을 틀어막았다. 대중의 관심을 먹고 사는 직업을 택했음에도 싫은 소리 할 거면 "저를 소비하지 마시고 제발 끝까지 저를 싫어하시고 저에 대한 관심을 저버리시고 절 찾지도 마시라"는 태도는 거만하기까지 하다. 팬들에게도, 회사에도 "예의를 갖추고 싶지 않"아 보이는 건 확실하다.

환승연애 논란 후 2주가 흘렀다. 한소희는 지난 27일 화보 사진을 올리며 SNS 활동을 재개했다. 혜리의 사과 후 사건은 어느 정도 일단락됐기에 대중은 돌아온 한소희를 반기는 분위기였다. 이에 분노로 똘똘 뭉친 이번 글은 더욱 아쉽게 느껴진다. 이날 오전 논란을 재점화시킨 한소희는 약 10분 만에 글을 삭제했다. '칼 든 개' 사진보다도 살기가 느껴지는 문장 문장이었다. 책임지지도 못할 '욱'이 가볍기 그지없다. 부디 고요한 마음으로 일련의 비판을 되새겨보길 바란다.

한소희, 류준열 / 마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임신' 모니카, 4개월만 깜짝 근황…순둥이 다 됐네

  • 썸네일

    '금융인♥' 손연재, 子 자세에 깜짝 "너까지 발레는 안돼"

  • 썸네일

    최준희, 루프스병 96kg 당시 "하루 다섯끼는 기본, 컵라면 6개까지"

  • 썸네일

    '솔로 컴백' 백예린, 몽환+고혹 그 자체 “거울 셀카의 권위자”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김새론, "내가 죽으면 이 글을 올려줘" 생전 남긴 마지막 메시지 공개 [MD이슈]

  • 커리어 첫 우승인데...'SON' 메달 없이 트로피만 들었다! UEFA 성명서 발표, "우리의 실수 진심으로 사과"

  • "우리 ♥남편은 관식이"…아이린, 오늘(23일) 사업가와 결혼 [MD투데이]

  • '쌍둥이 임신' 임라라, 결국 병원行…'입덧 3종세트' 당첨에 "살려줘"

  • 고준희, 3주 만에 10kg 감량…"효과는 확실한데 다시는 못할 듯"

베스트 추천

  • '임신' 모니카, 4개월만 깜짝 근황…순둥이 다 됐네

  • '금융인♥' 손연재, 子 자세에 깜짝 "너까지 발레는 안돼"

  • 최준희, 루프스병 96kg 당시 "하루 다섯끼는 기본, 컵라면 6개까지"

  • '솔로 컴백' 백예린, 몽환+고혹 그 자체 “거울 셀카의 권위자”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i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