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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통역 단독 홍보관으로 참가중이다.
통영시는 3월 31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중인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경남합동홍보관이 아닌 통영단독홍보관으로 참가해 홍보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번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여 200여 기관, 약 44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특히 체류형 관광 집중 홍보 특별관을 조성하여 워케이션(workation), 야간관광특화도시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통영관광홍보관은 통영의 시화인 카멜리아(동백꽃)를 모티브로 한 호텔 프론트를 콘셉트로 홍보 직원들은 호텔리어로 변신하여 재미와 흥미를 더했다. 더불어 관광홍보대사 캐릭터인 ‘동백이’도 함께 참가하여 짚신 던지기, 주사위 게임 ‘동백이를 이겨라’등의 게임을 통해 통영 특산품 등 기념품을 증정하고 있다.
경기도에서 온 한 관람객은 “호텔 프론트에 온 것 같아서 통영 부스에서 사진도 찍고 동백이랑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며 “먹거리도 풍부하고 볼거리도 많은 통영 여행을 다시 한번 계획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통영시는 또 대한민국 제1호 야간 관광특화도시로서 체류형 관광집중홍보 특별관에도 통영의 아름다운 밤을 홍보한다.
통영시 관계자 “이번 ‘내나라 여행박람회’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관광 수요자들이 통영을 먼 남쪽의 바닷가 도시가 아닌 꼭 가고 싶은 마음속의 따뜻한 도시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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