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예능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김선호가 허당미를 드러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Plus, E채널 예능프로그램 '먹고 보는 형제들 2'(이하 '먹보형2')에서 김준현, 문세윤, 김선호는 태국 치앙마이에서 올드시티 투어를 했다.
이어 먹고 싶은 만큼 무한정 즐길 수 있는 태국식 바비큐 식당을 찾은 셋. 이에 김선호는 센스 있게 김준현과 문세윤이 담은 음식을 옮겨준 후 홀로 고기 코너를 방문해 제법 신중한 눈초리로 고기 6판을 골랐다. 그리고 고기를 구워 김준현과 문세윤의 접시 위로 나르는 등 수발러 면모를 보였다.
그렇게 30분 만에 김준현과 문세윤이 가져온 고기까지 고기 8판을 모두 흡입한 셋. 이에 제작진은 "너무 구이만 드시고 계시는데... 여기 원래 찜쭘(태국 전통식 샤부샤부) 맛집이기도 하다"라고 조언했고, 김선호는 "가져올게! 앉아 계셔!"라면서 당당히 찜쭘 재료를 가지러 갔다.
이에 문세윤은 "막내 하나 들어오니까 좋네"라며 미소를 지었고, 김준현은 "애가 착하다! 고정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하지만 김준현은 "맛있는 것만 골라왔어!"라고 자신만만해하는 김선호의 접시가 고기, 양념 고기, 해산물 범벅이 되어있자 "애가... 애가 착하긴 한데... 뭘 잘 몰라..."라고 실망한 기색을 내비쳤다.
이어 문세윤은 "이거 뭐 젤리야?! 주물럭 아니야?!"라고 물었고, 김준현 또한 "이거 샤부샤부 하려고 그랬어?"라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김선호는 해맑게 "가운데에 있던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문세윤은 "우리 막내 뭐라고 하지 마. 애 기죽어!"라고 김선호를 두둔했고, 김준현은 고개를 끄덕였다. 이에 김선호는 "자꾸 그러면 나 기죽어..."라며 "아! OK 알았어!"라고 묘한 데서 수발 부심을 부렸고, 김준현은 "그래 배우가 너무 완벽하면 안 돼... 쟤처럼 빈 면이 있어야지"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더했다.
그렇게 찜쭘 재료 퍼오기 2차 도전에 나선 김선호는 자신감을 뿜뿜 뿜으며 돌아왔고, 접시를 스캔한 김준현은 "그렇지!! 나이스, 나이스 나이스!!!"라고 그제야 만족감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SBS Plus, E채널 예능프로그램 '먹고 보는 형제들 시즌2'는 도파민 팡팡 터지는 먹보형제 김준현, 문세윤, 김선호의 리얼 해외 먹방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