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Sj그룹은 영국 헤리티지 브랜드 캉골이 새 모델 TWS(투어스)와 함께한 신규 비주얼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캉골은 지난달 하이브 산하의 레이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배출한 대형 신인 TWS를 새 엠베서더로 발탁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 테마는 ‘마이 리즈(RIZZ) 스케일 _______’이다. 리즈는 옥스퍼드 사전이 지난해 선정한 신조어로, 일부러 드러내지 않아도 뿜어져 나오는 매력이나 스타일을 의미한다.
캠페인에서 멤버들의 꾸미지 않은 편안하고 자유로운 모습을 통해 캉골과 TWS만의 숨겨진 매력을 표현한다는 의도가 담겼다.
TWS는 캉골의 2024년 SS(봄여름) 시즌 콘셉트인 ‘로열 레가타 클럽’에 맞춰 스트라이프 오픈 카라 니트, 캥거루 로고가 포인트인 패치 가디건, 패들 티셔츠 등 영프레피 룩(단정하고 클래식한 옷차림)과 스포티 룩 등을 선보였다.
테마에 맞춰 각 멤버들이 생각하는 본인의 매력을 손글씨로 작성한 디자인 컷도 포인트다.
캠페인 메인 화보는 지난 1일부터 캉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본격 공개됐다. 영상 콘텐츠는 순차적으로 노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일부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캉골 공식몰에서는 TWS 착용 제품 관련 1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10만원 이상 구매 시 TWS 포스터도 준다.
SJ그룹 캉골 관계자는 “16년간 꾸준히 시장에서 성장해온 캉골이 TWS를 만나 올해 더욱 탄탄한 브랜드로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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