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락앤락은 한국 한부모 가족 270명과 베트남 싱글맘 10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용품을 후원하는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3일 밝혔다.
락앤락은 한부모 가족 후원을 위해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유리용기, 칫솔살균기 등 생활용품 15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 기부용품은 서울시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회원시설 16개소의 입소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베트남에서는 지난달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현지 적십자와 연계해 하노이 하동, 하이바쫑 지역의 싱글맘 100여명에게 밀폐용기, 쿡웨어, 소형가전 등을 후원했다. 이 나눔 활동은 하노이 TV에도 방송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락앤락 관계자는 “아이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출산·육아용품 라인업인 리틀럽 시리즈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아이와 부모 모두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후원 활동을 고민하고 있다”며 “국경 제한없이 도움이 필요한 곳 어디서든 ‘락앤락과 함께하는 용기’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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