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쥴리 나띠 벨 하늘)가 데뷔 첫 팬미팅 소감을 밝혔다.
키스오브라이프는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싱글 앨범 '미다스 터치(Midas Touch)'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진행은 코미디언 유재필이 맡았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일본 도쿄와 태국 방콕에서 데뷔 첫 팬미팅 '디어 키씨(Dear KISSY)'를 개최했다. 이에 대해 쥴리는 "첫 팬미팅을 나띠의 고향인 태국과 일본에서 하게 됐다. (팬미팅을 통해) 우리가 많은 해외 팬분들의 과분한 사랑과 관심을 주신다는 걸 알았다"며 말했다.
이어 "직접적으로 만나서 우리의 무대를 라이브로 보여드릴 수 있다니 기분이 정말 남달랐다. 앞으로도 정말 다양한 곳을 찾아뵙고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라고 바람을 전했다.
'미다스 터치(Midas Touch)'는 모든 이에게 한 번쯤 반드시 찾아오는 감정인 '사랑'을 주제로 남의 시선을 두려워하기보다는 자유롭고 진실되게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2000년대 메인-스트림을 떠오르게 하는 거칠지만 직관적인 사운드의 곡이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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