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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2024년 4월 3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2024 하나원큐 K리그1' FC서울-김천의 경기. 김천 상무 김민준이 후반 중거리 슛팅으로 골을 넣고 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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