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애니스톤 “줄리아 로버츠 성형수술로 젊음 찾아, 너무 부러워”[해외이슈]

제니퍼 애니스톤, 줄리아 로버츠/게티이미지코리아
제니퍼 애니스톤, 줄리아 로버츠/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55)이 줄리아 로버츠(56)의 성형수술을 부러워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3일(현지시간) 라이프 앤 스타일에 따르면, 줄리아 로버츠는 과하지 않게 시계를 되돌리는 방법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로버츠는 환상적으로 보인다. 눈에 약간의 성형을 한 것으로 보이지만 너무 극단적이지 않다”고 전했다.

애니스톤은 한층 젊어진 로버츠의 외모를 부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소식통은 “애니스톤은 줄리아의 주치의가 누구인지 알아내려고 미친 듯이 노력하고 있지만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시카고 최고의 성형외과 의사 오토 플라식 박사는 "줄리아가 이마 아래쪽과 눈 위쪽에 보톡스를 맞은 것 같다"면서 "입술 부위와 뺨에도 보톡스와 필러 시술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애니스톤의 성형수술 실패 사례도 지적했다.

그는 “제니퍼는 눈꺼풀에 필러를 주입했는데 잘 안 맞아서 아래 눈꺼풀이 조여진 것처럼 보인다”면서 “눈물고랑이라고 부르는 부위에 바람직하지 않은 필러를 주입한 것 같다. 그리고 아랫입술에도 필러를 주입한 것이 분명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애니스톤은 산드라 블록(59)과 함께 지난달 27일 코네티컷의 고급 성형외과 휴양지를 떠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들은 유명 성형외과 의사 닐 A. 고든 박사를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예일 의과 대학을 졸업한 고든 박사는 "안면 회춘 및 코 성형"을 전문으로하는 "소규모의 엘리트 국제 안면 성형 외과 의사 그룹"의 일원이다.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 센터는 보톡스 및 키벨라와 같은 주사제도 제공한다.

과연 애니스톤이 로버츠의 성형수술에 자극받아 또 다시 수술을 받았는지 팬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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