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전자랜드는 부산 사하구에 있는 ‘전자랜드 사하점’을 유료 회원제 매장 ‘랜드500 사하점’으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랜드500 사하점은 전자랜드가 부산에 처음 선보이는 유료 멤버십 매장이다. 전자랜드의 전국 27번째 랜드500지점이다.
전자랜드는 유료 멤버십 ‘랜드500 클럽’ 가입 고객에게 500가지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연회비에 따라 △라이트(1만원) △스탠다드(3만원) △프리미엄(5만원)으로 회원등급이 나뉜다.
신규 가입자는 기존 전자랜드 멤버십보다 최대 20배의 포인트와 최대 7%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랜드500 사허점은 면적 695㎡ 규모의 2층 매장이다. 1층에는 휴대폰·조립PC·노트북 체험 공간과 안마의자·건강기기가, 2층에는 필수 가전제품 행사 존과 온라인 최저가 상품존이 조성됐다.
이번 오픈을 맞아 6가지 가전제품을 행사카드로 150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75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냉장고와 에어컨 행사 모델의 경우 각각 45%, 29% 할인한다.
부산 지역 신축 아파트 입주 예정자에게는 특별 할인과 사은품을 추가로 제공한다. 4일 오픈 일에는 추첨 행사를 통해 LG전자 스탠바이미 TV를 증정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이번 사하점은 부산 지역 최초의 유료 멤버십 매장인 만큼 큰 비용을 들여 최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에어프라이어 등 소형 가전부터 고급 냄비 세트 등 주방용품까지 사은품도 풍성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