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맘스터치의 신규 피자브랜드 ‘맘스피자’는 피자 2종을 새로 출시하고 기존 클래식 피자 2종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4일 밝혔다.
신메뉴는 ‘핫치킨N쉬림프피자’와 ‘허니통옥수수피자’ 2종이다. 익숙한 맛을 즐기는 소비트렌드에 맞춰 대중적인 재료인 치킨과 옥수수를 활용했다.
핫치킨N쉬림프피자는 매콤한 치킨과 새우가 들어간 프리미엄 피자로, 치킨 메뉴에 자부심이 있는 맘스터치의 노하우가 적용됐다.
허니통옥수수피자는 옥수수를 통째로 토핑으로 사용하고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를 담았다. 톡톡 터지는 옥수수 식감이 먹는 재미를 더했다.
맘스피자는 “풍성한 토핑을 담은 프리미엄 피자임에도 레귤러 기준 경쟁력 있는 1만원대 가격으로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맘스피자는 인기 메뉴인 콤비네이션피자와 불고기피자 가격을 1000원씩 인하했다.
제품 리뉴얼과 가격 인하로 고물가 시대 고객 부담은 줄이고 브랜드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맘스터치 제품혁신센터의 지속적인 품질 개선 노력과 원재료 최적화 연구 결과로 이번 가격 인하가 가능했다”며 “고객 600명을 대상으로 리뉴얼한 레시피를 선보여 제품의 맛과 품질은 기존보다 더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맘스피자는 맘스터치 외식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맹사업을 시작해 1년 6개월 만에 100개 이상으로 확장했다. 차별화된 메뉴와 가성비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연내 100개 매장을 추가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