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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인기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의 미방송분과 라이브 방송이 돌연 유료화됐다. 시청자의 원성이 높다.
4월 3일 SBS Plus, ENA '나는 솔로' 제작사인 촌장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채널에 유료 멤버십 소식 개설을 알렸다. 멤버십 가격은 한 달에 7,990원이다.
가입시 '촌장 채널 라이브 방송 실시간 스트리밍 시청', '나는 솔로 미방분 시청', '촌장 오리지널 콘텐츠 시청' 등을 할 수 있다. 즉, 그동안 무료로 제공하던 서비스를 앞으로 유료 회원들에게만 보여주겠다는 것.
반응은 당연히 부정적이다. 해당 채널에서 제공하는 콘텐츠에 비해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이다. 또 한 네티즌은 "사회자도 없어서 맨날 횡설수설하고 시간만 질질 끄는 라방을, 돈까지 내고 보라고요?"며 분통을 터트리기도 했다. 보이콧을 선언하는 시청자도 있었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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