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모두투어는 ‘한승훈 해설과 함께 떠나는 메이저리그 직관 상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모두투어는 최근 미동부 뉴역 메이저리그 직관 상품이 출시 3일 만에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어 이번에는 미국 캘리포니아로 떠나는 야구여행 9일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상품은 오는 6월 23일 출발하며 에어프리미아 항공을 이용한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VS 워싱턴 내셔널스(6월 2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VS 시카고 컵스(6월 2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VS LA 다저스(6월 28일) 3경기를 직관한다.
스포티비, 유튜브, 팟캐스트 등에서 활약 중인 메이저리그 전문가 한승훈 해설 위원이 현장에서 생생한 스토리를 전하고 경기 관람 후 소통의 자리도 마련된다.
모두투어는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현 최고의 선수라 불리는 오타니(로스앤젤러스 다저스), 아시아 내야수 최초로 골든 글러브상을 수상한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를 직관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다저 스타디움 클럽 하우스 투어, 오라클 파크(자이언츠 홈구장) 스타디움 투어를 포함해 경기장 곳곳을 둘러볼 수 있다.
아울러 미서부를 대표하는 로스엘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샌디에이고의 인기 관광지와 요세미티 국립공원 등을 방문한다.
샌프란시스코 베이 크루즈 유람선 탑승을 비롯해 LA 대표 버거 인앤아웃, 샌프란시스코의 대표 버거 슈퍼두퍼, 필스 바비큐, 클램 차우더 등으로 차별화를 뒀다.
우준열 모두투어 부사장은 “올해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 개막전이 사상 처음으로 서울에서 개최되며 국내 야구팬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어 이번 직관 상품을 기획했다”며 “단순 직관 상품이 아닌 전문가와 함께하고 관광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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