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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NC 우익수 박건우가 4회말 2사 1루서 LG 문보경의 타구를 잡은 뒤 깜짝 놀라고 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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