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제주 전문 종합 제과 기업 ㈜제키스가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새로 출시한 제품은 '제주 감귤 사브레 샌드', '제주 마늘 사브레 샌드' 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과일과 채소인 감귤과 마늘을 각각 활용하여 사브레 쿠키 특유의 식감을 살린 풍미 가득한 사브레 샌드로 재탄생 시킨 제품 제품으로 고급스러운 패키지에 개별 포장되어 있어 부담없이 즐기기 좋으며, 달고 짭짜름한 각각 필링의 식감과 맛에 맞추어 커피 및 음료와도 잘 어울린다.
감귤 사브레 샌드는 출시 이후 제주 공항 내 토산품 매장, 식품 박람회 등에서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얻고 있으며, 뒤이어 출시된 마늘 사브레 샌드 역시 특유의 감칠맛으로 긍정적인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키스 관계자는 "제키스는 초콜릿, 제과를 제조하는 제주 정통 스낵 기업으로서 유행을 따라가기보다는 시간이 흘러도 다시 찾고 싶은 맛과 가치로 제주 로컬 브랜드의 정체성과 가치를 이어 나가고자 한다"라며 "또 제주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5월 제키스배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를 기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키스는 2006년 설립된 제주 스낵 전문기업으로 제주산 식품을 원료로 하여 초콜릿, 제과 등의 제품을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제주의 가치를 담은 제품으로 제주를 알리고 미국, 러시아, 대만, 홍콩, 싱가폴, 베트남 등으로도 수출하고 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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