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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사랑에 빠졌다. 리더 지효부터 막내 채영까지 열애설에 휩싸인 것.
앞서 지난달 25일 트와이스 지효(27)는 스켈레톤 선수 출신 방송인 윤성빈(29)와 열애 중이라는 의혹에 휩싸였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공통 관심사인 운동을 함께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그러나 열애설과 관련해 지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마이데일리에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확인을 해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고 같은 날 윤성빈의 소속사 올댓스포츠 역시 마이데일리에 "(윤성빈이) 현역 선수가 아니라 사생활까지 관리하고 있지 않다. 확인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지효의 열애설이 이제 막 일주일을 넘겼는데, 트와이스 내 두 번째 열애설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바로 막내 채영(24)이다. 상대는 10세 연상의 가수 자이언티(34)로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처음 만나 6개월 째 열애 중이며, 한남동과 연희동에서 데이트를 즐긴다고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번에는 "두 사람이 호감을 갖고 만난다.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자이언티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또한 마이데일리에 "두 사람이 호감을 갖고 만나는 사이"라고 말했다.
이로서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두 명이 열애설에 휩싸였고, 이에 따라 대중의 관심도 주목되고 있다. 앞서 지난 3일 윤성빈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 또한 열애설 이후 첫 근황이었기에 화제를 모았고, 채영은 지난 열애설 상대 남성까지 거론되며 그의 '소나무 취향'과 관련한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한편 지효와 채영이 소속된 그룹 트와이스는 지난 2월 미니 13집 '위드 유-스(With YOU-th)'를 발매했다. 현재 다섯 번째 월드투어 'READY TO BE'(레디 투 비)를 돌고 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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