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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KT-LG의 경기. LG 신민재가 2-2 동점이던 2회말 무사 1,3루에서 역전 2루타를 때린 뒤 환호하고 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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