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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젠데이아가 금발 헤어스타일로 전격 변신했다.
그는 지난 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영화 ‘챌린저스’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석했다.
젠데이아는 금발 헤어스타일과 함께 화이트 드레스, 다이아몬드 실버 체인 목걸이, 스터드 귀걸이, 청키한 반지로 우아한 룩을 완성했다.
영화 ‘챌린저스’는 테니스 코트 밖, 한 여자와 두 남자의 끝나지 않은 아슬아슬한 매치 포인트를 그린 로맨스.
젠데이아는 촉망받는 테니스 선수였지만 부상으로 인해 코치로 전향한 타시 역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특히 그는 자신감 넘치는 매력으로 남편 아트(마이크 파이스트 분)와 전 남친 패트릭(조쉬 오코너 분) 사이 주도권을 쥐고 아슬아슬한 관계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한편 젠데이아는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와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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