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 독일 국민 브랜드 ‘발레아’ 신상품 출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마트·슈퍼는 독일 드럭스토어 1위 기업 dm사의 헬스앤뷰티 자체 브랜드(PB) ‘발레아’ 신제품 8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발레아는 우수한 품질과 가성비로 ‘니베아’와 더불어 독일 국민이 가장 선호하는 dm사의 PB 제품 브랜다.

앞서 롯데마트는 dm사와 지난 2018년부터 독점 계약을 맺고 지난해 헤어와 페이셜, 바디제품 50여개 상품을 신규 출시한 바 있다. 

이번에는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즌에 맞춰 피부관리를 위한 스킨케어, 클랜징 티슈, 샴푸와 바디워시 상품 위주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발레아의 시그니처 고농축 앰플 △히알룰론 컨센트레이트 4주 케어 기획과 △Q10 컨센트레이트 4주 케어 기획 상품을 각각 1만원대에 판매한다.

롯데마트·슈퍼는 핸드워시와 바디워시 등 가성비 상품을 도입하고 여름철 모발 손상 방지를 위한 기능성 헤어 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한경환 롯데마트·슈퍼 퍼스널케어팀장은 “고물가에 가성비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는 만큼 자사의 직소싱 역량을 십분 활용해 ‘dm발레아’의 라인업을 강화했다”며 “고객이 선호하는 상품군을 중심으로 단독 직소싱 상품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