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던힐·글로·뷰즈 등을 판매하는 BAT로스만스는 내달 5일까지 ’2024년 하계 대학생 인턴’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BAT로스만스의 ‘스탭업 인턴십’의 일환으로, 대학생에게 방학 기간을 활용해 다양한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모집 직무는 인사, 대외협력·홍보, 재무 3개 부문이다.
국내에 거주하는 4년제 대학 3학년 이상 재학생 또는 휴학생 중 공인 영어성적 보유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내달 5일까지 잡코리아, 사람인 등 채용 사이트와 BAT로스만스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 전화 인터뷰, 대면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7월부터 8월말까지 8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해당 기간 현업에 배치돼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직무 교육,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BAT로스만스의 사회공헌활동 등에도 참여한다.
BAT로스만스 인사 담당자는 “스탠업 인턴십은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개인 역량 강화와 글로벌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실무 역량을 개발하고 다양한 국적의 임직원과 협업하며 글로벌 기업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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