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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15년 만의 KBS 출연에 험난한 육아 도전기를 예고했다.
10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공식 계정을 통해 가수 비와이 부녀가 합류한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최근 김준수는 슈퍼맨으로 합류한 비와이를 위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힌 바.
예고편 영상에는 레드 컬러의 헤어스타일의 김준수가 등장해 비와이와 그의 딸 시하 양을 만난 모습이 담겼다.
김준수는 비와이의 딸의 애교에 심쿵하다가도 "너무 어리니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난감해 했고, 비와이 대신 홀로 시하 양을 돌보면서 쩔쩔매 그의 육아 도전기의 결말은 어떻게 될지 기대를 높였다.
한편 2003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한 김준수는 2009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분쟁을 하면서 팀을 탈퇴한 후 2010년 JYJ로 재데뷔했다. 2009년 이후 지상파 예능에 출연하지 못했던 김준수는 15년 만에 KBS 예능인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예고편 영상 캡처]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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