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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뉴진스 멤버 혜인이 부상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10일 소속사 어도어 측은 공식 팬 커뮤니티 포닝을 통해 "혜인이 연습 도중 부상을 입어 당분간 스케줄을 중단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어도어 측은 "혜인은 연습 도중 발등에 통증이 생겨 병원에 내원하여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며 "검사 결과 미세골절이 발견되었고, 회복할 때까지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혜인은 당분간 스케줄을 중단하고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라며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혜인이 속한 뉴진스는 오는 5월 24일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를 발매하고 활동할 예정이다. 또 6월 21일에는 일본에서 더블 싱글을 내고 정식 데뷔한다.
다음은 어도어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어도어입니다.
뉴진스(NewJeans) 멤버 혜인 관련 안타까운 소식이 있어 말씀드립니다. 혜인이 연습 도중 부상을 입어 당분간 스케줄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혜인은 연습 도중 발등에 통증이 생겨 병원에 내원하여 정밀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검사 결과, 미세골절이 발견되었고, 회복할 때까지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습니다.
이에 혜인은 당분간 스케줄을 중단하고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계획입니다.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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